장화리 솔섬 오메가에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진사님들은 방파제에 장사진을 치고 계시고요..
일몰각 잡아 위치선정 들어가서,,
힘들게 삐집고 들어가 보지만,,결국 조금 오른쪽으로 치우치고 말았네요~~ㅎㅎ
솔섬위로 내려 앉은 태양에게 속삭입니다..
그대로 치마만 잘입고 내려와 주십시요~~ㅋㅋ
잘 내려오시다가,,오여사님,,갑자기 변심을 하십니다..
보여줄듯 말듯,,,아~~~~~~~
수평선에 걸친 엷은 가스층에 오여사님 치마부분이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다소 어두운 곳으로 오여사님을 모셔서,,
다소 노출을 어둡게하여도 보고,,
오여사님 치마자락을 잡아봅니다~~ㅋㅋ
오여사님 만나려고 별방법을 다쓰다보니,,색상의 질감이 좀 떨어지지만,,
어쨌든 오여사님은 맞습니다~~ㅎㅎ
다음번에 저랑 만나실때는 좀더 선명하고 예쁜 치마를 입고 오시기를 애원해봅니다..ㅋㅋ
초망원 렌즈가 없다보니,,몇장의 사진은 크롭하여 확대 편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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