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계곡을 찾아~~비선대 & 비룡계곡,,,

 

매년 무더운 여름이면

설악산의 계곡을 자주 찾아갑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엔 거래처분과 가볍게 비선대 가는 계곡길을 따라 걷고

소공원으로 다시 돌아와서

비룡교를 건너 육담폭포와 비룡폭포 를 탐방한후

비룡계곡에서 잠시 피서를 즐겨밨습니다..

 

 

 

 소공원으로 진입하는데

비가와서인지 토왕성폭포의 물줄기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 저곳을 가볼수있을지?

벌칙금을 물고라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ㅋㅋ

 

 

 

 

 

 

설악산은 수많은 아름다운 폭포들을 감추고 있습니다.

제가 마주한 설악산 폭포는

이곳 비룡계곡의 육담, 비룡폭포외에~

내설악의 대승, 소승폭포,

십이선녀탕 계곡의 복숭아탕등,

흘림골의 용추폭포등,

천불동의 천당폭포등,,

수렴동계곡의 쌍룡폭포등,,,상당수의 폭포를 구경한듯합니다.

하지만 탐방금지인 토왕성폭포, 독주폭포등은 아직도 미답의 지역이니

산의 크기만끔 수많은 폭포를 품고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시 예전에 다녀왔던

대승폭포와 소승폭포, 복숭아탕만 꺼내봅니다.

 

대승폭포...  http://blog.daum.net/b2bsuh/8165933

 

소승폭포...  http://blog.daum.net/b2bsuh/8165920

 

십이선녀탕 복숭아탕...  http://blog.daum.net/b2bsuh/8165921

 

 

 

 

신흥사를 통과하여 비선교를 지나 비선대로 오릅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

수량도 풍부하고 물안개까지 ~~

여름엔 그저 계곡탐방이 최고입니다..

 

 

 

 

 

 

 

 

 

 

 

 

 

 

 

 

 

한송이 소나무가 바위 위에서 고고한 자태로 보여줍니다.

설악산에서 이정도 소나무는 밋밋하여 명함도 못내밀지요~~ㅋㅋ

 

 

 

 

 

 

 

 

 

 

비선대와 미륵봉(장군봉)에 위치한

금강굴에서의 모습은 예전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http://blog.daum.net/b2bsuh/8165991

 

 

 

 

 

 

 

금강굴을 당겨봅니다.

보슬비가 내려서 철계단이 미끄러울것이고

비룡계곡에가서 쉬어야해서 패스합니다.ㅎㅎ

 

 

 

 

 

 

 

 

 

 

 

 

 

 

 

 

 

 

 

 

 

 

다시 소공원으로 돌아와

비룡교를 건너 비룡골로 들어갑니다.

 

 

우측에 울산바위가 보이는군요.

울산바위를 가장 아름답게 보았던건 겨울 설경이었습니다.

 

울산바위의 아름다운 설경은,,

http://blog.daum.net/b2bsuh/8166032

 

 

 

 

 

육담폭포입니다..

지난번 방문엔 철계단과 흔들다리가 철거되어서 없었는데,,

다시 튼튼하게 복원되었군요.

 

 

 

 

 

 

 

 

비룡폭포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비룡폭포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폭포의 폭이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건데,,

그러면 살찐 용이 되겠지요~~ㅋㅋ 

이렇게 비룡계곡을 탐방하고 

비룡폭포 부근에서 한참을 쉬었다 내려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역시 계곡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