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잠포 일출..

지난주 지인과 방문했던,,거잠포~~

주말에 아침잠 많은 집사람까지 꼬여서 일출사진 출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새해첫날 공항철도에서 용유임시역까지 해돋이 특별열차를 운행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상어 등을 닮은 매랑도 우측에 해가 올라오는데,,

동해안의 해처럼,,그 붉은빛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오메가까지 본다는데,,

거기다가 매랑도 좌측에 붙어서 해가 올라온다면 더 좋을텐데~~

영종도쪽이 워낙 안개가 많아서,,그걸 보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만 보고 와도 ,,비싼 톨게이트 비용은 빠지는거 맞죠?? ㅎㅎ  

 

 

 

 

 

 

 

*.많은 진사님들이 선착장에서 촬영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밨을땐,,오늘의 일출각은 선착장이 아닌,,무의도 가는길 해변이 최고인듯합니다..

결국 조금 있으니 많은분들이 제가 있는곳으로 오시더군요..ㅎㅎㅎ 

 

 

 

 

 

*.저 방파제를 건너서 잠진도로 들어왔습니다... 방파제 뒷편으로 마시안해변도,,

제가 좋아하는 선녀바위해변도,,을왕리해수욕장도 펼쳐져 있습니다~~

 

*.태양이 각도를 잡고 오르니,,꼭 일몰 풍경같습니다~~ㅎㅎ

 

*.무의도 들어가는 선착장입니다..30분 간격으로 배편이 있더군요..

저희는 또다른 스케줄이 있어서,,무의도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무의도까지도 연륙교가 생길 모양이더군요..이젠 가까운 섬들은 모두 다리가 생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