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강원도

해가사의 터(수로부인 공원)

홀릭 (HOLIC) 2013. 2. 15. 14:46

헌화가의 절세미인, 수로부인~~

남편이 강릉태수로 부임하여 가던도중..

헌화가의 설화도있었고,,,

또 여기 임해정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때,

거대한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안고 가버리자,,

수염이 하얀 한노인이 나타나,,동네 사람들에게..

몽둥이로 땅을 두드리면서 이 노래를 부르게하니..

거북이가 수로부인을 태우고 나왔다는 설화가 있다고 합니다..

수로부인이 워낙 절세미인 이다보니 이런일 자주 있어다고 하는데~~ㅎㅎ

 

거북아,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남의 부인 앗아간 죄 그 얼마나 크랴,

네 만일 거역하고 내놓지 않는다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  

 

 

*.임해정입니다.. 

 

 

 

 

*.해가사의 터가 위치한 증산해수욕장 해변에서..

옆동네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를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