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찾아 무릉계곡에서 신선놀음을~~
명승 제37호,,동해 무릉계곡 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일천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이 펼쳐진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이곳에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석각들이 있어서 구분하기가 힘들정도 였습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정말 넓은 반석입니다..
1000명이 동시에 앉을수 있다고 하더군요..ㅎㅎ
*.무릉계곡 삼화사의 일주문입니다..
*.용오름길에 용이 오르는 흔적이 길고 짙은 선으로 선명합니다~~ㅎㅎ
*.저 끝에 점으로 보이는분들이 여행가들입니다..
그 규모를 짐작하시겠죠? ㅎㅎ
수량이 풍부하면 엄청날듯합니다~~
장마끝무렵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저멀리 역삼각형 모양의 바위 절벽이 보입니다..
*.당겨보니 이런 모습인데,,
비가 오면 저 바위 가운데로 폭포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그림 같아서 그림 폭포라고 부르는듯합니다..
*.학소대 입니다.. 설명은 아래에서 보시기로 하죠..ㅎㅎ
*.병풍바위 입니다~~
이곳은 가을에 단풍과 함께할때 더 멋질것 같습니다..
*.선녀탕인데,,사진으로는 보는것과는 달리 ,,
직접보면 깊고 제법 웅장합니다..
*.드디어 쌍폭포가 나왔습니다..
왼쪽 폭포는 두타산에서 흐르는 물줄기로 이뤄진 폭포이구요..
오른쪽은 청옥산에서 내려온 물줄기입니다..
수량이 좀 더 많으면 웅장하겠죠? 멋집니다..
*.멋진 장면에 ND8 휠터를 사용해봅니다..
폭포사진을 담을땐 삼각대와 ND.8 정도 휠터는 필수겠죠..
수량이 좀 아쉽긴 합니다..ㅎㅎ
*.무릉계곡의 최고 명물 용추폭포입니다..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부분이 제일 하단입니다..
더 위로 올라가서 2단과 1단까지 보고 와야하는데,,
일부러 다음에 또 오려고 남겨두고 왔습니다..ㅋㅋ
*.용추폭포를 둘러싼 바위들,, 정말 웅장합니다~~
*.용추 폭포 부근에도 이렇게 암각화가 있더군요..
두타산은 이렇게 많은 선인들이 다녀가셔서
흔적을 남긴곳입니다..
국민 관광지 1호,
명승 37호,,
한국의 그랜드 케니언,,
아름다운 하천 100선,,
별명도 많은 무릉계곡,,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물상입니다..
저곳에 발가락 바위가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죠~~ㅎㅎ
*.여기 있네요..ㅎㅎ
*.하산길 무릉반석에서 족탕도 하고,,
잠시 과일도 먹고 신선놀음을 해봅니다~~ㅎㅎ
*.두타산성을 잠시 오르까 하다가
일정상 못들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2009년 산행중 담은
두타산성의 명물 백곰바위를 가져와 봅니다.. ㅎㅎ
*.장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