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보고싶으면 양평 세미원으로 떠나보세요~~
여름철이면 꽃중의 꽃으로 둔갑하는 연꽃,,
전국적으로 연꽃축제가 한참인것 같습니다..
저도 연꽃이 보고싶어,,
양평 세미원 으로 가봅니다..
조금 늦으면 주말엔 주차전쟁에 시달려야 하겠기에,,
새벽같이 달려갑니다..
*.여름철 성수기엔 아침 7시부터 개장인데,,
도착하니 7시 10분쯤 된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 세미원들어가는 정문이 사찰에서나 보는 그런 문이군요..
세미원 설명서를 보니,,
"신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고 하나" 라는것과
"음과 양이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라는
단군신화와 태극기속에 담겨있는
우리민족의 자연철학을 터득하는
자연배움터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항아리 분수입니다..
날씨가 쾌청하고 햇살가득하다면
저 분수의 물이 더 시원하게 다가올텐데요..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ㅠ.ㅠ
*.후레쉬도 강제 발광시켜보구요..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회도 열리고 있구요..
멋진작품과 꽃의 조화~~
인기 장소인듯 합니다..
*.건너편 두물머리도 잠시 바라봅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시켜주는 배다리(열수주교)를 건너봅니다..
*.하늘이 캄캄해지더니,,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이곳 구경하고 오늘 먼길가야하는데~~ㅠ.ㅠ
*.정병분수 (청자,도자기분수)도 이색적으로 멋지구요..
*.문인석, 무인석도 보이구요..
*.용두당간 분수도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아쉬운 날이군요..
전날 설악산 대승폭포에 갔을땐 정말 좋았는데,,
대승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날씨가 더워지면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
*.나올때쯤 많은분들이 입장을 하시기 시작하군요..
우산을 쓰고 연꽃밭에 빠진 여행객들,,
날씨와 상관없이 모두 모두 즐거워하시는 모습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