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강원도

진경산수화의 명소를 찾아 화적연으로~~

홀릭 (HOLIC) 2013. 8. 1. 15:46

진경 산수화의 대가이신 겸재 정선 선생께서

금강산 가시는길에

이곳의 경치에 반해 그림으로 남기셨다는 

국가 명승 제93호 이고 한탄강 3경인 禾積淵...

마치 볏단을 쌓아올린 형상이어서 그렇게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겸재 선생이 그린 그림과 비슷한 곳이 어디인지,,

볏단이 쌓인 모습을 어느쪽 방향에서 보아야하는지,,

그 방향을 찾아 돌아보지만,,ㅠ.ㅠ

어렵습니다~~ㅎㅎ

 

 

*.저 화적연 화강암의 높이가 13미터 라는데,,

비가 와서 물이 많이 불어서인가요..

그 정도로는 보이질 않으니,,

수면 아래로 숨은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ㅠ.ㅠ

 

                                       *.아무래도 겸재선생은 부근 산위에서 화폭에 담으신거 같습니다..

 

 

 

*.국가 명승 제93호로 지정된곳이라는데,,

제대로 보고 온건지 모르겠네요..

찾아가는길도 뭔가 엉성하고

명성에 비해 뭔가 아쉬움이 남던곳 입니다..

 

 

 

***.이곳 화적연 가는길은 아차하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6번지 를 찾아가시고,,

한탄강 근흥교지나면 이정표가 있으니,,

그길을 따라 막힌곳까지 직진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