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화로움이 있는 임진각..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분단국가인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
호시탐탐 북한의 도발에 긴장하기도 하지만,,
젊은이들에겐 분단국가라는 자체도 망각되듯 살아가는듯 합니다..
파주들판의 가을분위기도 느낄겸,,
전쟁과 평화라는 의미도 되새겨볼겸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을 방문해봅니다.
먼저 임진각과 주변모습을 올려봅니다..
*.평화의 종은 2000년 뉴 밀레니엄을 맞아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여 건립되었고,
매년 연말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6.25전쟁 참전 기념비와 평화의 종각입니다..
*.평화의 종각앞에서 바라본
철책선넘어 임진각철교 입니다.
*.지하벙커로 잠시 들어가봅니다.
*.서울까지 53km,
개성까지 불과 22km,,
가깝고도 먼길입니다..
*.한국전쟁의 아픔을 가진 증기기관차입니다..
녹슬은 저 바퀴도
하루빨리 통일이되어 임진강철교를 달리고 싶겠죠?
*.자유의다리 에서 임진각을 담아봅니다.
*.자유의 다리입구에서 JSA 헌병과 함께..
김여사가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ㅎㅎ
*.자유의 다리 끝부분,
막혀서 더 이상 건널수없는 그곳에,,
통일을 갈망하는분들의 소원과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망배단은 1985년에 제작된 실향민들을 위한 제단이며,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설날과 추석 및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조상에게 배례하는 장소입니다.
*.임진각 전망대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임진각철교도 자유의 다리도 잘 보이는군요..
*.임진각은 서울에서 멀지않고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연간 200만명이상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날도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
*.귀여운 아이가 망원경으로 북녘땅을 보고싶은가 봅니다..ㅎㅎ
저 아이 세대에는 꼭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쪽에 자유의 다리,
뒷쪽 왼쪽이 임진각철교,,
오른쪽이 한국전쟁때 부서진 다리의 모습입니다..
*.파주의 들판도 황금빛 들녘으로 풍년을 기다리는군요..
*.철마는 달리고 싶습니다..
한반도를 넘어 시베리아까지 달려갈 그날을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