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야경/일출, 일몰, 야경..

벽초지 수목원 조명축제..

홀릭 (HOLIC) 2013. 12. 27. 23:08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벽초지 수목원,

서울에서 약 1시간 남짓 거리는 거리에 위치한곳으로

각종 드라마, 영화등 수많은 작품이 촬영된 유명한 촬영지라고 합니다.

봄에는 튤립축제,

여름엔 백합 및 알뿌리축제,

가을엔 국화축제등이 펼쳐지고

겨울엔 빛의 축제가 펼쳐지기에,

비록 추운날씨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일몰경 방문하여 빛의 축제를 관람해봅니다..

 

 

*.늦은 시간 방문했기에

일단 해가 떨어지기전에 조각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에는 많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앙분수대인데 지금은 얼어있지만

여름엔 시원한 분수가 반겨줄듯 합니다..

 

 

 

*.벽초지쪽으로 왔습니다.

연꽃이나 수련이 가득 피어있는곳이라는데,

겨울이어서 썰렁하군요.

하지만 무심교와 뒷편의 파련정은 아름다운 배경이었습니다..

 

*.파련정에 앉아 잠시 쉬는 집사람을 불러봅니다..ㅎㅎ 

 

*.이곳엔 숲속의 별장도 있어서

숙박도가능한듯 했습니다..

 

 

*.벽초원의 걸음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곳입니다.

장수주목터널인데,

웨딩촬영 장소로도 인기있을듯 합니다.

주목들이 마치 주인공을 반겨주는 하객들로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이제 슬슬 야간 빛의 축제가 시작되는군요.

조명축제는 12월6일부터 2014년 3월2일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다고 합니다..

 

*.조각공원쪽으로 다시 갔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린하우스의 야경이 멋지군요.. 

 

 

 

 

 

 

 

 

*.castle gate를 통해 조각공원등을 바라보고

빛의 축제장의 주무대인 queen's garden 으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벽초지쪽 야경은 보지 않고 6시반경 나왔는데,

그때부터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들더군요..

가능하시면 늦은 오후에 가셨다가

조명축제 보시고 일찍나오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벽초지부근 숲길도 꼭 걸어보시구요.

그리고 용미리 석불입상이 멀지 않은곳에 있으니

벽초지수목원 가시기전 들러보시면 일타쌍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