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가 그리워 찾아간 태종대..
부산 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태종대,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태종대..
부산을 방문하시는 많은분들이 제일 먼저 찾게되는곳 같습니다.
동해, 서해는 자주 다니지만 남해바다는 항상 그리운곳,
오랫만에 남해 바다가 그리워 부산을 찾아봅니다.
물론 첫번째 여행지로 태종대를 찾았고
이번엔 유람선이 아닌 뚜벅이 걸음길로
태종대 유원지의 바다향기에 물씬 취해봅니다..
*.태종대 전망대에 가는길은 이렇게 다누비 열차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마음껏 즐기며 걷습니다~~ㅎㅎ
*.태원 자갈마당에서는 태원유람선이 오고가는군요.
태종대엔 이곳 태원 유람선과 곤포 유람선
그리고 등대쪽에있는 등대 유람선이 있는듯 합니다..
*.이번 부산 여행은 이제 고등학생이되는 늦둥이 딸이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부산을 가고싶다는 바램으로
거의 2년만에 이뤄진 부산여행이었습니다..ㅎㅎ
*.태종대 전망대 2층에서는
태종대 홍보대사인 최지우씨 사진전시회가 있더군요.
*.전망대에서 많은분들이 태종대 주변풍경을 즐깁니다.
*.태종대에서는 많은분들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의 진한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자는 취지로
1976년 이렇게 모자상을 세웠는데
그뒤로는 자살하시는분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신선대와 망부석이 눈아래 펼쳐집니다.
*.등대유람선을 이용하시는분들도 많구요..
*.등대만 올라가면 꼭 아래쪽을 내려다보는 습관이,,ㅋㅋ
*.인어상의 가슴은 왜 이리 반질반질하는지.
겁나게들 만지셨군요~~
도대체 누구세유?? ㅋㅋ
*.태종대의 유래에대해 태종대 사이트에서 퍼와 봅니다..
태종대의 유래에 대하여 '동래부지'에서는 몇 가지로 설명해 놓고 있다.
그 하나는 신라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군사를 조련하여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종이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룬 후,
이곳에서 궁인들과 함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해안의 절경을 즐기며 한유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태종이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궁인들이 마중을 나와 이곳에서 만나 연회를 베풀었다는 장소로 사용되어
그것이 유래가 되었다고도 구전된다.
속전에서는 신라 태종무열왕의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와 같은 이유에 따라서 현재는「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공룡발자국 입니다.
*.망부석을 배경으로한 집사람..
신선대, 망무석, 태종대의 공룡들에 대해선
아래에서 자세히 보시겠습니다..ㅎㅎ
*.주전자 바위도 보이구요..
*.최대한 난간으로 다가가서
인증샷을 남기는 젊은이들도~~ㅎㅎ
*.자연사 전시관에 잠깐 들러봅니다.
*.오고가는 유람선도 화물선도 고깃배도~~
아,,남해바다 이래서 좋습니다...
동해와 같은 끝없는 망망대해에..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지고 ~~
*.2년전에 부산을 찾았을때만해도
한덩치했는데,,ㅋㅋ
이젠 살도 많이 빠졌군요.
이젠 공부만 잘하면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일이니,,ㅠ.ㅠ
*.무한의 빛이라는 작품인데,
가운데 봉은 등대의 빛을 상징하며
바다와 하늘을 뚫고 무한우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의미와
세계로 향한 해양국가로서의 힘찬의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