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야경/일출, 일몰, 야경..

부산 야경명소인 황령산의 야경..

홀릭 (HOLIC) 2014. 1. 15. 23:42

언젠가는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었습니다.

블친님들 포스팅에서보면

부산의 야경은 남산에서 보는 서울하고는 또 다르게 보이더군요..

남해바다와 부산 도심의 조화.

그래서 부산의 야경 관람지중에서도

차로 쉽게 오를수있는 황령산을 올라봅니다..

네비게이션에 황령산봉수대 를 찍으니

아주 쉽게 데려다 주더군요..ㅎㅎ 

 

 

*.미세먼지가 낀듯 흐린날씨이지만,

일몰경에도 패러그라이딩을 즐기시는분은

마음껏 창공을 날고 계십니다~~

중계소 송신탑과 함께 담아봅니다..ㅎㅎ

 

 

*.황령산(荒嶺山) 봉수대는 세종대왕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왜구들의 침입을 감시한 중요한 봉수대인거지요.

왜구 꼼짝마라~~! ㅎㅎ

 

*.뿌연 미세번지때문에 일몰의 풍경이 묘합니다.

하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그동안 그토록 올라와보고 싶었던 순간이기에,

또 언제 이자리에 설줄 모르기때문에,,

아름답기만 합니다..ㅎㅎ

 

 

 

 

 

*.마음껏 패러그라이딩을 타시고

봉수대에 안착하셨습니다..

제일 크게 박수쳐드렸습니다~~ㅎㅎ

 

*.서서히 도심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하지만,,좀 뿌옇지요?

하지만 이것도 부산의 야경인겁니다..ㅎㅎ

집사람은 춥다고 내려가자고 하지만,

조금만 더있다 가자고 그렇게 고집부리고 있습니다..ㅎㅎ 

 

 

 

*.남쪽으로 돌아보니,,

광안대교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오호~~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풍경입니다.

광안대교와 주변 도심의 야경..ㅎㅎ

 

 

 

*.광안대교의 왼쪽 해운대쪽도 뿌옇군요.

하지만 맘먹고 찾은 황령산 봉수대에서

이정도로라도 볼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해운대로 넘어가서 식사를하고 

동백섬 야경도 좀 보고 달맞이고개 어귀 미포항에 잡아둔 숙소로 가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