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추픽추 감천 문화마을..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감천 문화마을 ,,
산자락 아래 계단식으로 형성된 집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골목길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어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언젠가 런닝맨이란 오락프로그램에서 보니
정말 아름다운 색감이있고
오르락거리는 골목길이 옛추억을 생각나게해주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그래서 부산여행의 마지막코스로 감천 문화마을로 들어가봅니다.
*.감천동 문화마을을 방문하기위해서
감정초등학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을로 진입하니
초입에 이렇게 작은 박물관이 있더군요.
*.물고기형상의 조형물이 재밌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찍는분들 엄청 많습니다..ㅎㅎ
*.원래 감천마을에 들어가면 골목골목 전부 돌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힘들어해서 주로 큰골목위주로 돌아봅니다..ㅎㅎ
*.골목들이 정감가고 포토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 계단도 포토존입니다..ㅎㅎ
*.감천 문화마을에가면 꼭 들러야하는 곳입니다.
저 하늘마루는 문화마을의 거의 제일 윗쪽이어서
한눈에 감천마을을 바라볼수있습니다..
*.부산항 방향도 이렇게 조망이 됩니다.
*.성냥곽 같은 모습의 집들이 정감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감천마을의 소개를 감천마을 홈피에서 퍼와봅니다..
저희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현재는 연간 30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다녀가셨군요.
*.벽화 좋아하시는분들은 특히 가보셔야할곳입니다.
아름다운 벽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저 쌩뚱맞은 아파트,
마을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군요..ㅎㅎ
*.이곳엔 직접 거주하는곳이기때문에,
여기저기 빨래를 말리는 모습도 볼수있었습니다..
*.옛날 분위기로 사진 편집을 해봅니다.
감천마을의 과거의 모습 같이 보이시나요? ㅎㅎ
*.이번 부산여행길은,
걷는길도 제법 많아서 귀염둥이 딸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일정을 잘 소화해준
우리집 늦둥이 최고의 귀염둥이,,
너무 예쁘게 잘커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감천마을 걷고나니 너무 힘들어하여
이곳에서 부산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ㅎㅎ
2년만에 찾아간 부산여행길,,
남해바다의 향기에도 실컷 취해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부산~~싸랑해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