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13호 변산반도 국립공원중 채석강 & 적벽강 해변~~
명승 제13호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개암사,변산해수욕장,채석강등 관광지로서 잘 알려진 곳이지요.
변산반도 국립공원중에서
적벽강과 채석강 쪽 해변을 구경해봅니다.
채석강과 적벽강은
서로 마주 보듯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밀물시간이어서 채석강 해변 넓적바위로는 들어갈수도 없어서,
적벽강쪽부터 거닐어 봅니다..
적벽강 언덕 위에는 개양할미와 여덟 딸을 모시는 ‘수성당’이란 당집이 있습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123호 후박나무군락도 있구요.
저는 이번에는 일몰시간에 쫒겨 그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능하면 꼭 들라바야할 곳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사자를 닮아야하는데,
물이 빠진후 좀더 바닷쪽으로 나가야 비슷한 모양을 볼수 있을듯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퇴적작용이 진행되었을까요?
정말 대단한 바닷가 절벽입니다~~
*.채석강 해변으로 왔습니다.
채석강 해변은 만조시기여서 들어갈수 없더군요.
‘채석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가 빼어나며,
바다 밑에 깔린 암반의 채색이 영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하고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보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 만큼 아름답다하여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조때여서 수면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몇분이 채석강 해변에서 보입니다.
갖힌건지, 뒷쪽으로 들어오는곳이 있는건지??
대명콘도쪽 해넘이 채화대에 들러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도 일품이라지요?
*.우측으론 적벽강의 모습도 보이구요.
좌측으론 채석강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인 적벽강 & 채석강 일원,,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나 언제 들러도 시원한 조망입니다.
가을 여행지로 바닷바람 쏘이기 좋은곳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