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만났던 인상적인 일출 best ~~
2014년도 이제 하루 남짓 남았습니다.
참으로 사건, 사고도 많아서
온국민을 비탄에 잠기게 했고,,
경기도 바닥을 헤맨듯 합니다..ㅠ.ㅠ
이제 2014년의 어두웠던 부분은 떨쳐내고
기분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며
희망찬 2015년을 소망하고 싶어서
2014년 보았던 일출 장면중 베스트 를 뽑아 밨습니다.
잠시 구경하시고 블친님들도
다가오는 을미년 건강과 축복이 가득한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번째는,,
거제도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입니다.
사자바위와 해금강 사이에 햇님을 모시는 그 순간의 희열 잊지 못합니다.
두번째는,,
우리나라 일출 일번지
추암 촛대바위 일출입니다.
추암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잿빛 구름사이로 마치 천지창조의 순간같은 빛내림과 어우러진 일출,
역시 독특하고 신기했습니다.ㅎㅎ
세번째는,,
속초 영금정 일출입니다.
주변의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 켜는 소리같다는 영금정에서의 일출,,
이 또한 오래도록 기억될 장면이었습니다~~
네번째는,,
붕어섬으로 유명한 임실 옥정호,
그 앞 국사봉에서 바라본
운해위에 피어난 일출 입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블친 푸른하늘님( http://blog.daum.net/bluepoto3 )과
동행이어서 더 즐거웠습니다.
다섯번째는,,
서울에서 가까운 영종도 거잠포 일출입니다.
송도 아파트위로 떠오르는 도심의 일출입니다.
하지만 마치 바다에서 떠오르듯한 독특함과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 일출이라는점에서 뽑아밨습니다.
여섯번째는,,
아들과 함께했던 북한산 백운대 일출입니다.
새벽같이 아들과 함께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에 올라,,
비록 북한산의 운해 & 일출을 제대로 담아내진 못했지만
아들과 함께했다는 그 상징성때문에
제 마음속엔 best of best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