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옵바위 일출,,그 독특한 분위기도 매력적이었다..

 

추암 촛대바위, 정동진 일출과 함께,

동해안의 3대 일출 명소라고 생각하는

고성 옵바위 일출,,

집사람과 1박2일 고성 여행길에 일출을 맞이해 봅니다.

옵바위는 다섯개의 바위가 위치하여 옵(오) 바위라고 한다지요? ㅎㅎ

비록 오메가도 아니고 둥근해도 구름에 가렸지만

그 독특한 구름과 붉게 물든 옵바위 일출은 또 다른 경험으로 간직됩니다.

 

작년에 보았던 옵바위 오메가 일출은 이랬습니다. ㅎㅎ

 

http://blog.daum.net/b2bsuh/8165989 (옵바위 오메가 일출)

 

 

 

정말 아름다운 구름입니다.

이렇게 낮게 깔린 구름은 정말 오랫만에 접해봅니다..

일출이 약간 아쉬웠지만 

멋진 구름이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줬습니다.

10mm광각으로 시원하게 잡아봅니다.ㅎㅎ

 

 

 

 

 

 

 

 

 

 

 

 

 

 

 

 

 

정말 독특한 형태의 구름입니다.

고래같기도하고요~~ㅎㅎ

새해 일출은 영종도에서 보았고

둘째날은 이렇게 동해안 고성에서 보았습니다.

비록 오메가는 아니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희망을 가득안고 소망하는 일출이었기에

금년 한해가 희망차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소망해봅니다.

 

블친님들도 좋은일 가득하세요^^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위로도 아름다운 구름이~~

정말 구름에 반한 아침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