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아름다운 순천만 정원 야경..

 

2014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 정원..

박람회는 작년 10월 끝났지만

스카이 큐브등 새로운 즐길거리등이 보완되어

여전히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고향에가면 자주 들르게되는곳이지만

이번에는 야경에 포커스를 맞춰서 일몰경 방문해

네덜란드 풍차정원과

호수정원의 야경 을 집중적으로 담아봅니다.

 

 

 

 

이날은 서문을 통해입장하여

스카이큐브 정원역을 거쳐

꿈의 다리를 건넌후 

중국정원과 호수정원에 올라본후

네덜란드 정원에서 야경을 담고 

호수정원의 야경을 담고

다시 꿈의 다리를 건너 서문쪽으로 원점회귀했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사이를

왕복 운행하는 무인궤도차량입니다.

 

 

 

 

 

 

 

 

 

 

 

꿈의 다리입니다.

꿈의 다리는 동천을 가운데 두고

둘로 나뉘어져 있는 공간을 연결하려고 설치한 다리인데

컨테이너 30여 개를 활용해, 생태 도시의 완성을 향한

순천의 꿈과 희망을 담아 디자인한 꿈의 다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다리 미술관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 강익중은

'자원의 재생과 순환'이라는 개념에 바탕을 두고

꿈의 다리를 디자인했고

세계 어린이들이 희망을 담아

정성껏 그린 14만 5,000여 점의 그림을 전시하여

그 모든 꿈이 바람에 함께 섞이고 모두의 꿈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꿈의 다리 중간쯤에선 티비 브라운관 형상속으로

 아름다운 동천의 모습도 볼수있구요.

 

 

 

 

 

 

 

 

 

 

 

 

 

 

 

이날은 중국정원, 네덜란드정원,

호수정원 위주로 돌아봅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돌아보았던 

다른 국가의 정원을 꺼내보며

잠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http://blog.daum.net/b2bsuh/8165978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야경을 즐겨봅니다.

네덜란드 풍차의 야경입니다.

풍차와 주변에 불이 들어왔다면 더 좋을텐데

날개에만 불이 들어오다보니 기대만끔의 야경을 담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불이들어와 좀더 밝다보면 시간을 조절해가며

날개의 모습도 여러가지로 잡아보는건데

그건 다음에 다시 시도해바야겠습니다.

 

 

 

 

 

 

 

 

 

봉화언덕등 순천 호수정원의 야경도 다양한 각도로 담아봅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더욱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순천만 정원엘 가신다면 야경도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호수정원의 야경은 마치 우주의 딴세상 같습니다.

순천만 정원이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이유이지요~

그런데 낮엔 그리 붐비던 순천만 정원이

밤엔 왜 이리 한가한지요??

모두 우주선타고 떠나간건지요? ㅎㅎ

암튼 호수 정원을 거의 독차지 합니다.

순천만 정원에 가신다면

야경을 즐겨보시길 다시한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