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서울, 경기도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 화성 공룡알 화석지..

홀릭 (HOLIC) 2015. 7. 2. 22:12

 

화성시 송산면 일대는

지금 신도시건설을 위해 한참 분주한곳입니다.

그곳에 개발될 송산그린시티는  

도권 최대의 신도시 사업으로 친환경·관광·레저가 복합된

미래형 관광레저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곳에는 진사님들이 좋아하는 우음도, 수섬등이 있고

또 다른 볼거리로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화성 공룡알 화석지 가 있습니다.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는

안산 시화호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곳으로

해발 100m의 높이에서 시화호 주변지역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시흥평택간 고속도로와 시화대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시화공단에 공급하는 송전탑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지난 4월초 시화호 철탑 일출을 구경하기위해 

저 반대편 대부도에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화호 철탑 일출의 특별했던 순간은

http://blog.daum.net/b2bsuh/8166273

 

 

 

 

 

형도와 광활한 우음도 벌판도 눈앞에 펼쳐집니다.  

 

 

 

 

그린시티 전망대를 구경한후

부근의 공룡알화석지 방문센터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실내도 구경하고 볼일도 봅니다.

천연기념물 414호,, 공룡알 화석지를 천천히 구경하고 오려면

1시간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왕복 3km의 거리입니다.

 

 

 

 

 

 

 

 

 

 

 

 

 

바다였던곳이 시화호 방조제가 건설되고

간척사업이 이뤄지면서 이젠 육지가 되어버린 형도, 우음도,

공룡알화석지등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다였다는걸 보여주는 타포니형태의 바위섬들,,

타포니 바위는 강원도 고성에서 보고온

능파대의 모습에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성 공룡알화석지에 대한 설명을 다음 백과사전에서 가져와봅니다. 

 

2000년 3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되었다.

1999년 4월 25일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일대에서

시화호 간척지의 육지화에 따른 생태계와 지질 변화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이던 중

시화호 남쪽 간척지에서 발견되었다.

바닷물이 막히기 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었던 이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1억년전으로 추정됨)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공룡알은 시화호의 해수(海水)가 빠져 나가면서

육상에 노출된 섬의 표면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깎여 나간 표면에 주로 노출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12개 지점에서 둥지 30여개에서 200여개에 달하는 공룡알이 발견되었고,

현재 뻘로 덮여있는 부분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화석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9436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 공룡알 화석지,,

송산그린시티가 개발되어 신도시가 들어서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과 방문하면 특히 좋을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