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내역으로 시간여행 & 다산생태공원에서의 힐링타임 ~~
수도권분들이 선호하는 드라이브코스,,
남한강 & 북한강 드라이브길~~
보슬비가 오락가락하던날 팔당댐 부근을 드라이브하며
지금은 폐역이 되었지만
기차가 달릴때보다 더 많은분들이 찾는 능내역을 찾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겨보는 추억의 시간을 갖고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적지가 있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다산생태공원을 돌아밨습니다.
능내역(陵內驛)은 1956년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2008년 12월29일에 중앙선 광역전철의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능내역을 지나가지 않아,
자연스럽게 역이 폐지되었고
이 역을 대신하여 3.5km 떨어진 곳에
운길산산역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능내역엔 지난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소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데
학창시절을 공감할수 있는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가질수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즐길수 있습니다.
방문한날은 7인조 통기타 음악밴드 저온창고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온창고의 신나고 감미로운 음악 공연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ㅎㅎ
공연하시는 뒤편으로
요즘은 구경해보기 힘든 우체통도
정감가는 벤치도 있는데
공연때문에 담아오지 못했습니다.
직접가셔서 구경하시고 벤치에 앉아
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신나는 음악공연이 있고
아름다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있고
신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수 있는 능내역,
그래서 항상 북적거리는 인기방문지 같습니다..
차로 3분거리에 있는 다산생태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적지가 있고
다양한 야생화와 함께 쉴공간이 충분한 아름다운곳입니다.
연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연꽃습지와 한강의 조화,,
그 분위기만으로도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곳입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저서와 설명들도 있습니다.
보슬비가 오락가락하고 어둠이 깔리는 늦은 시간이지만
한강변에 앉아,,
숲속의 나무 아래서~~
자연을 즐기는분들,,
그 자체가 힐링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