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만항재",, 야생화 축제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은,,

한계령도 미시령도 아닌,,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를 이루는 만항재(1330m)입니다.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만항재에서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록 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지만,

오랫만의 만항재 야생화 축제장에서 야생화 트레킹,,

8월초, 무더위를 피해 가볼만한곳입니다.

둥근이질풀 (꽃말 : 새색시)

함백산 천상의 화원에서는

7/30~8/7일까지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밴드죠, 레드로우, 황명하, 바람종등이 공연을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밴드죠의 아름다운 공연이 있었습니다.

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지만

숲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

야생화와 함께 또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나리꽃 (꽃말: 순결)

노루오줌(꽃말: 기약없는 사랑)

달맞이꽃 (꽃말: 기다림) 

동자꽃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꽃말: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