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제비봉 단풍에 취하다..

충주호를 굽어보며

구담봉, 옥순봉, 금수산, 가은산..까지 한눈에 볼수있는 월악산 제비봉..

단풍이 피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산인듯하여,,

충주호 장회나루에 차를 주차하고 제비봉에 오른다.

물론 일몰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그리고 바위산 이다보니 해떨어지기전에 하산을 마쳐야해서,,

시간 여건이 되는데까지만 올라보기로한다.

 

 

 

 

 

*.단풍이 거의 절정인듯하다..

새벽부터 일출찍는데 동행하느라 피곤해있던 집사람도,

아름다운 주변배경에 단풍까지 어우러있으니 아주 좋아한다..

좋아하는 모습을 아름다운 단풍배경으로 모델삼아 주인공으로 만들어본다..

아무래도 여자들은 단풍에 약한듯~~ㅎㅎ 

 

 

 

 

 

 

*.금수산을 당겨본다..

 

 

 

*.충주호 유람선이 시원하게 달린다..수많은 관광객을 태우고~~~

 

 

 

 

 

 

 

 

 

 

 

 

*.가파른 철계단도 주변환경에 압도되어 힘들지 않다~~ㅎㅎ

 

*.충주호를 사이에두고 마주보고 있는 말목산입니다.

말의 목을 닮아 말목산이라는데,,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위로 오를수록 옥순봉도..그리고 옥순봉 뒷편으로 청풍나루쪽 충주호도 보인다..

 

*.앞쪽에 가은산과 뒤쪽에 금수산도 같이 담아본다..

 

*.똑같은 배경이지만 높이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이고,,

똑같은 장면을 보고 보고 또바도 질리지 않는다..그림이다~~

하늘에 두둥실 구름만 있어주면 더 좋을텐데~~ㅋㅋ

 

*.장회나룻터를 당겨본다..

 

 

 

*.월악산쪽입니다. 저 멀리 뾰족한곳이 월악산 영봉같습니다~

 

 

 

 

 

 

 

 

*.장회대교도 당겨본다..

 

 

*.바위틈에서 굳건하게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튼튼히 자라준 소나무~~

하늘까지 푸르다보니. 어찌 그냥가리오~~저리,,한번 서보시요..한샷하게~~ㅋㅋ 

 

 

구담봉을 당겨본다..

구담봉(丹陽 龜潭峰)」은 절벽 위의 바위가 거북이를 닮아 구담봉(龜潭峰)이라 한다고 전한다. 

구담봉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감싸여 있어

예로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 많은 학자와 시인묵객이 그 절경을 극찬한 바 있으며,

지금도 충주호 수상관광의 최절경지로 꼽힌다고한다.

 

 

 

 

 

 

 

 

 

*.시간이 되면 악어산까지 올라서 충주호의 악어를 잡고 싶었는데,,

어둠이 깔린다..아쉽지만 블로그에 즐겨찾기 되어있는

 

http://blog.daum.net/fishingdiary/2818748

 

로 가서 다시한번 보고 아쉬움을 달래야겠다~~ㅎㅎ

월악 도토리 묵밥집가는길에 월악산 영봉을 당겨본다..

어둠이 깔려 ISO감도를 최대치로 올리고,,조리개도 열어서~~ㅋㅋ

월악산 영봉도 단풍이 절정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