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성..

여주 파사성은

신라 파사왕(80∼112) 때 축성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柳成龍)의 발의에 따라

승군총섭(僧軍總攝) 의암(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둘레 1,100보의 산성을 수축 하였다고합니다.

 

 

*.산이 깍여있네요..

바위에 마애 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다고합니다..

잘 안보이시죠?

조금있다 가보겠습니다~ㅎㅎ

 

*.하늘은 푸르고

석양이어서 이포보쪽은 역광으로 보이지만,,

지난밤 먹은 숙취를 살짝 땀과 함께 빼기엔,,

아주 좋은 코스이더군요~~ㅎㅎ

 

 

*.정상부에는 파사성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산 높이 230M ,,

그리 높지도 않은 나즈막한 동산에 성곽이라니,,

좀 의아하지만,,정상에 올라보면,,

눈 아래로 여주, 이천, 양평이 한눈에 들어오니,,

적의 동태를 파악하기엔 최적의 장소인듯 합니다..

한마디로 꼼짝마~! 이겠지요~~ㅎㅎ

 

*.오름길에 보았던 마애 여래입상쪽에 왔습니다..

목이 컬컬한데,,

마침 마애불 감로수가 있습니다~~시원하게 한잔~ㅎㅎ

 

*.저 바위에 마애 여래입상이 새겨져있는데, 희미하죠?

 

*.이런 모습으로 새겨져 있습니다~~ㅎㅎ

 

 

 

 

*.파사성에서 이포보를 당겨봅니다..

하산해서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이포보의 모양이 독특하죠?

여주군의 상징인 백로가,,

날개를 활짝 펴고..비상하는 모습에,,

7개의 백로알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ㅎㅎ

 

 

 

*.S자 라인의 남한강과 양평쪽입니다..ㅎㅎ

 

 

*.요즘 여기저기 꽃축제때문에,

꽃구경들 가셔서인지,,

파사성에 오르시는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만나신분들이 반가웠구요..

그 반가움을 뒷모습으로 담아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