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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안목도 일몰,,한번 보고나면 또 보고 싶은 곳입니다~

홀릭 (HOLIC) 2015. 1. 18. 20:50

 

충남 태안의 몽산포 해변,,

해변 길이가 3.5km, 썰물때는 해변의 바닥이 3km까지 드러나

조개잡이등 갯벌체험과 해수욕장으로서 최고의 조건이라고 하지요.

일각에서는 몽산포 해수욕장과

달산포, 청포대를 통틀어 몽산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경우 해안의 총 길이는 무려 13㎞나 되어

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해안이어서

우리나라 가장 길고 끝을 찾기 힘들정도의 해변이라고 합니다.

그 몽산포해수욕장 부근에 몽대항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몽대항앞으로 마치 공룡이 기어가는듯한 안목도란 솔섬이 있고

그 섬 주변으로 일몰각이 형성되면

일몰이 정말 명품인듯 합니다.

1월11일 안목도 일몰 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일몰시간이 약간 남아있어서

몽대항 방파제를 따라 걸어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몽산포 해변입니다.

 

 

 

 

정말 끝이 보이질 않는 해안선입니다.

몽산포에서 달산포, 청산포를 거쳐 마검포까지 쭈욱 이어지고

오른쪽끝 뒷쪽으로 해안선이 돌아가면

백사장항과 삼봉해변을 거쳐 꽃지해변까지 이어질겁니다. 

 

 

 

 

 

 

 

 

 

 

 

 

 

 

 

 

 

안목도를 좌,우로 나눠 담아봅니다.

 

 

 

 

날씨가 워낙 춥고 바람까지 심해서

일몰을 담기가 힘들었고,

고깃배도 움직이지 않고,

수평선에 구름까지 있었지만,,,

그래서 다양한 각도의 일몰도 못담아밨지만

멋진 안목도와 함께 보여지는 몽산포 일몰은

주변의 꽃지 해변 일몰에 식상한 분에겐

정말 매력적인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