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단풍 명소중
빠질수 없는곳이 내장산 국립공원이지요.
어머니 모시고 가족모임을 한후
내장산 국립공원중 장성쪽 백양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했던 10월 25일은 단풍축제 마지막날이었으나
아직은 단풍이 거의 들지 않았더군요.
백양사의 단풍 은 앞으로 열흘은 있어야 절정일듯했습니다.
백양사 대웅전과 백암산 백학봉의 학바위가 멋지게 반겨줍니다.
여기서 백양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가져와 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632년(백제 무왕 33)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산백양사라고 했으며,
1034년(덕종 3) 중연이 중창하면서 정토사라고 개명했다.
1350년(충정왕 2) 각진국사가 3창하고,
1574년(선조 7) 환양이 현재의 백양사라고 개칭했는데
이것은 환양의 〈법화경〉 독성소리에 백학봉에 있는 흰 양떼가
자주 몰려온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1786년(정조 10) 환성이, 1864년(고종 1)에는 도암이 중건했다.
근세 이후에는 송만암(宋曼庵)에 의해 교세와 사운이 융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중의 하나였으며 현재는 26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사천왕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
명부전·칠성각·진영각·보선각·설선당·선실·요사채·범종각 등이 있다.
가인 야영장을 통해 진입해보는데
단풍이 물들면 정말 아름답겠더군요.
백양사 단풍의 대표적인 명소인 쌍계루와
백학봉 학바위를 담아봅니다.
아직은 단풍이 많이 부족해 보이자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진신 사리탑을 탑돌이를 하며
소원을 빌어보고 어머니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누이네와 동생네도 담아 봅니다.
연꽃차도 한장 시음해 봅니다.
사찰에서 마시는 연꽃차는 향기가 더 좋더란~~ㅎㅎ
쌍계루앞 연못의 돌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누이네와 여동생 내외와 함께했던 백양사 여행,,
아직은 단풍이 많이 부족했지만 아름다운 여행으로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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