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잠포 일출 & 석산곶 ..

서울서 가까운 일출 명소,

인천 영종도 거잠포..

이곳에서도 오메가를 잡을수 있다는데,

저에게는 아직 보여주지를 않는군요~~ㅠ.ㅠ

다시한번 도전길에 다서보지만,,, 

 

 

*.새해 일출도 이곳에서 보았었지요..

이번엔 가스층도 없고 해가 제대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인천의 나즈막한 산이 가스층처럼 진한 띠를 이룹니다..

 

*.이날 일출각이 산의 높은쪽으로 형성되고

특히 썰물이어서 오메가를 잡기엔 역부족이군요..

산의 낮은쪽으로 오르고 물때가 만조시라면

비록 바다가 아닌 땅에서 솓아오르는 햇님이지만

햇님의 반영이 물에 비추어 오메가가 형성될듯 합니다~~

제가 볼땐 그 시기가 1월에는 23~26일경쯤 될듯도 합니다.

잘기억했다가 내년에 재도전해야겠습니다..ㅋㅋ 

 

*.자세히 보면 수평선에 햇님의 반영이 좀 있지요?

만조시라면 조금 더 뚜렷하게 형성될듯도 합니다~~

그리고 산높이가 좀 낮은쪽에서 해가 떠오른다면

더욱 그렇구요~~ㅎㅎ 

 

 

 

 

 

 

 

 

*.저곳 진사님들은 일출각을 잘못 잡으신듯 하군요.

저곳 포구 방파제에서는 샤크섬과 햇님을 조화시키기 어려우셨을텐데요..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들이 손에 잡힐듯 다가옵니다.

가루다 항공기도 인도네시아에서 오는군요~~ 

 

*.석산곶에 왔습니다.

인천대교 교각위로 햇님을 올리는 또다른 일출 명소이지요~~

거잠포에서 가깝기때문에

하루에 두군데를 모두 잡으려면,,

거잠포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자마자

시속 500키로로 쏜살같이 달려야합니다.ㅋㅋ

저는 원래 이곳엔 마음이 없었기때문에,,,

아니,,다음번엔 쏜살같이 달려볼까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