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때이른 봉평 메밀꽃..

 

이효석의 작품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무대였던

봉평 메밀밭,,

메밀꽃 축제는 9월 5일부터 시작되지만

강원도 여행길에 잠시 들러밨습니다.

 

 

 

*.이효석 생가는 오리지널과 복원된 두곳이 있지요.ㅎㅎ

사유지인 원래의 이효석 생가를 잠시 들러봅니다~~

 

 

 

 

 

*.생가 들어가는 입구에 당나귀가 있더군요.

허생원이 장터를 돌며 타고 다니던 나귀는 아닌지 물어밨더니,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다는군요~~ㅋㅋ

 

*.원래 생가에서 700여미터 떨어진곳에

새롭게 복원된 이효석 생가입니다.

 

 

*.이효석생가 주차장 부근 코스모스밭에는

메밀꽃 대신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반겨주더군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라도 반겨주어 아쉬움을 달랜 날이었습니다.

꿩대신 닭입니다~ㅋㅋ

 

 

 

*.허생원이 성서방네 처녀와 하룻밤 사랑을 나눈곳,

물레방앗간에 왔습니다.

하룻밤 사랑으로 동이를 얻고,

조선달, 동이와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메밀꽃 필 무렵,, 

2년전 왔을땐 저 지붕위에 해바라기가 피어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메밀밭으로 잠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미뤄둔 여름 휴가를 메밀꽃축제에 맞췄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을텐데,,

8월 27일 다녀온 모습이어서 아직 제대로 피어나질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축제 기간에 가신다면

온통 하얀 메밀밭의 풍경을 보실듯합니다.ㅎㅎ

 

 

 

 

*.아쉬운 마음에 2년전에 보았던 메밀밭사진을 가져와 봅니다.ㅎㅎ

http://blog.daum.net/b2bsuh/816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