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일몰과 함께 야경까지,, 정서진의 황홀한 매력~~

 

광화문에서 정동쪽으로 정동진이 있다면,

정서쪽으로는 인천 경서동에 정서진이 있습니다.

정서진은 서해바다와 한강을 연결하는

아라뱃길의 시작점이기도 하지요.

요즈음 햇님이 바다로 떨어지는 시기여서

오메가를 노리고 찾아가 봅니다.

앞으로 보름정도는 바다로 해님이 떨어질듯하니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관람과 함께 다녀오신다면

정말 즐거운 여행길이 되실듯 합니다.

 

 

 

 

                 *.정서진에는 사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ㅎㅎ  

 

 

*.함상공원이 보통 오후 5시까지 개방되기때문에

함상공원부터 올라봅니다. 

 

 

 

*.함포의 가늠자 조준도 한번 맞춰봅니다. 

 

*.그리고 집사람이 함포 사격을~~ㅎㅎ 

 

 

 

*.여의도에서 덕적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이 보입니다. 

 

*.집사람 뒷쪽으로 가운데 건물이 아라타워이고

우측이 여객터미널이있는 아라라움입니다.

아라타워로 자리를 옮겨 아라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종대교와 영종도쪽입니다.

보통 전망대에 오르면 입장료를 받는데

이곳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곳이지요.ㅎㅎ 

 

*.자동차 부두쪽과 한강에서 흘러오는 아라뱃길을 바라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라뱃길이지만,

자전거 라이딩 즐기시는분과 여행가들에겐

틀림없이 매력적인곳 입니다.. 

 

*.한강물이 서해바다와 만나는곳입니다.

아라서해갑문이 보이는군요. 

 

*.아라타워를 내려와서 아라빛섬을 잠시 걸어봅니다.

저곳에서는 보트도 타볼수있습니다.

그건 유료입니다~~ㅋㅋ 

 

 

 

*.이제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바다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이 조형물은 노을종의 형상입니다. 

 

*.이곳에는 사랑, 행복, 소망, 설레임,

우정, 낭만등 6개의 주제가 담긴 노을벽이있습니다.

그리고 주제별로 노을종들이 걸려있구요.

 

 

*.드디어 일몰 타임입니다.

오여사가 올것인지?

올듯말듯 애간장만 태우고 말것인지? 

기대되는 순간이지요~~ㅋㅋ 

 

 

 

*.아차하는 순간에 햇님앞으로 새떼들이,,

저 새떼들을 햇님앞으로 잡았다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을텐데,

워낙 갑작스런 순간이라~~ㅠ.ㅠ

혹시 가시는님들 새떼도 주시하시란,,,ㅎㅎ 

 

 

 

*.오매,,오여사님 깔끔하게 단장하고 오시네요~~ㅎㅎ

아름다운 구름과 멋진 구조물등 훌륭한 수행원은 없지만,,

진심 멋지십니다~~

오여사님,,짱~~ㅋㅋ 

 

 

 

 

 

 

*.저 두 섬사이로 햇님을 모시고 싶었지만,

이날의 일몰각은 그게 불가능하더군요.

섬 사이로는 영종도가 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햇님이 자꾸 좌측으로 스텝을 밟고 있으니

앞으로 열흘정도에 오여사가 오신다면

저곳 사이로 모실수 있을듯도 합니다~~ㅎㅎ

 

 

 

 

 

 

 

*.영종대교에 불이 들어오는군요.

이젠 야경타임입니다.

 

 

 

*.다시 아라타워로 왔습니다.

공짜라고 두탕씩 오르락거립니다.ㅋㅋ

이번에는 전망대 위층에 위치한 야외데크로 올라왔습니다.

전망대는 유리로 가려있지만

이곳은 유리 가림이 없습니다.

아쉬운건 바다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구요~~ㅎㅎ 

 

*.청라지구의 야경도 담아보구요~~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었는데 기둥만 잡혔군요. ㅎㅎ 

 

*.왼쪽에 함선이 보이고 가운데 서해갑문, 그리고 통제소가 우측에 보입니다. 

 

 

*.손을 난간밖으로 내밀어 영종대교도 담아봅니다. 

 

*.추석이 지났지만 슈퍼문은 아직도,,ㅎㅎ

추석연휴 마지막날 이렇게 정서진을 구경했습니다.

세번째 방문만에 만나본 정서진에서의 오메가의 모습도 좋았고,,

여유롭게 서해바다의 풍경도 즐겨본 시간이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도 관람하고

가까운곳에 위치한 정서진도 구경하고 오신다면 

멋진 가을 여행이 되실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