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의 아픔을 이겨낸 천년고찰 낙산사~~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헌안왕 2년(858)에 범일국사, 조선 초기 세조연간에 중창되는 등

수차례의 중창불사를 거친 역사적 사찰인 

양양 낙산사,,

2005년 산불피해로 많은 전각과 보물등이 훼손되었지만

이젠 그 화마의 아픔을 모두 이겨내고

천년고찰의 위용을 되찾은듯 평온해 보였습니다. 

 

 

 

 

*.이번 발걸음은 정문을 통해 입장합니다..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입니다.

홍예문은 1467년(세조13) 축조되고

위에 누각은 1963년 세워졌으나

2005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2006년 다시 지어졌습니다. 

 

 

 

 

 

 

 

 

*.원통보전과 칠층석탑입니다.

원통보전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진것이지요.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관음전입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따라 해수관음상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많은분들이 소원을 빌며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셨군요.

저희도~~ㅎㅎ

 

*.남해 보리암, 석모도 보문사의 해수관음상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상중 한곳인 낙산사 해수 관음상입니다.

 

 

 

*.해수관음상에 불공을 드리고

낙산해변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모든 번뇌가 사라집니다. 

 

 

*.관음전 (해수전) 입니다.

 

*.해수전에서는 창문으로 해수관음상을 바라보며

기도를 드릴수 있습니다..

 

*.해수전앞에서 바라본 의상대입니다.

 

*.보물 1723호 해수관음공중 사리탑입니다.

 

 

 

 

*.낙산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타전입니다.

2005년 화마로 소실되었다가 8년만에 복원되어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의상대와 소나무들이 멋지게 반겨줍니다.

동해안의 일출 포인트중 한곳입니다.

언젠가 일출을 구경하러 이자리에 다시 서고 싶은곳입니다~~

 

 

 

 

 

*.홍련암입니다.

홍련암은 석모도 보문사, 금산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 도량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의상대사의 좌절과 희망의 순간에 관음보살이 알려준 지점이 바로 이곳 홍련암이다고 소개됩니다.

대나무가 솟아있던 이곳에 의상이 암자를 지은 것은 676년 신라문무왕 16년의 일이었는데,

1619년 조선광해군 12년에 중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도빨 좋은곳이니

꼭 들러야할곳입니다~~ㅎㅎ  

 

 

 

 

 

*.여름 휴가철엔 엄청난 인파가 몰렸을 낙산해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