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전라도

명승 제12호 마이산의 다양한 모습들~~

홀릭 (HOLIC) 2014. 11. 16. 20:15

 

우리나라 명승 제12호 마이산,

암마이봉(686.0m)과 숫마이봉(679.9m)

두 산봉우리가 서 있는 모양이

말의 귀 모양을 하고 있어 마이산으로 불리는 곳이지요.

이번에는 마이산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다양한 모습을 담아봅니다~~ 

 

 

 

 

봄,가을 기온차가 심한 운해철엔 

부귀산에 오르면 마이산의 암,수 봉우리만 남겨두고

그 아래로 운해가 펼쳐진다는데,,

이날은 운해 대신 연무만 만겨주더군요~~ㅠ.ㅠ

삼각대를 펼칠 기분도 아니고 그냥 몇컷 남기고

하루에 한번뿐인 아침 햇살을 쫒아 모래재로 달려갑니다.ㅋㅋ

부귀산에서는 운해,일출은 또 하나의 숙제를 안고 갑니다.

 

 

 

마이산의 반영을 보기위해 반월제를 찾아봅니다.

암마이봉이 숫마이봉에 가려진 부분이 있지만,

그 역시 독특하고 아름답네요.. 

 

 

 

 

 

 

마이산 북부주차장 앞쪽에 위치한 사양제에서의 반영입니다.

가을 코스모스가 피어날때

이른 새벽 물안개와 함께 그 반영을 담는게 포인트로서,

마이산의 반영을 가장 아름답게 담는곳인데,

이젠 나무 데크가 호수 주변으로 생겼더군요..

 

 

  

 

 

 

진안휴게소에서도 마이산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마이정이란 정자가 있더군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마이산~~

올봄에 마이산의 벚꽃 터널을

광대봉에서 담았던 사진을 꺼내 봅니다.

마이산 여러각도에서 보아도

역시 아름다운 진산입니다.

요즘은 암마이봉이 10년만에 개방되었다지요?

그곳에서의 모습은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