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에서 썰물때 부교건너 여우섬까지 걸어보기..

 

안면도는 서쪽으로는 서해바다,

동쪽으로는 천수만이 둘러싸고 있지요.

꽃지해변이나 삼봉해변, 대하랑 꽃게랑 다리등,,,

인기 여행지가 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동쪽에도 천수만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안면암이란 사찰이 있습니다.

사진하는 사람들은 안면암 앞에 위치한

여우섬과 조그널섬 사이로 일출을 담는게 포인트이구요.

푸른하늘님과 안면도 여행길에

정말 오랫만에 안면암을 들러밨습니다. 

 

 

 

 

 

 

 

 

 

부교를 건너 여우섬으로 들어가봅니다.

만조시엔 부교에서 흔들거리는 짜릿함을 느껴볼수있지만

여우섬에 들어가볼수는 없는것이지요.

 

 

 

 

 

 

 

 

 

 

 

 

 

 

안면암 부상탑입니다.

만조시엔 탑이 바다위에 둥둥 뜨게 되는거지요.ㅎㅎ

 

 

 

 

 

 

 

 

 

 

여우섬의 뒷편은 오랜동안 풍화작용으로 인한

멋진 흔적들도 보이고, 낚시터들도 보입니다..

그렇게 여우섬까지 걸어보고

다시 안면암을 구경한후 

방포항으로 이동했습니다.ㅎㅎ

 

 

 

 

 

 

 

 

 

 

 

 

 

 

 

 

 

 

 

 

 

 

 

 

사시사철 아름다운 안면도,,

그 동쪽 해변에 위치한 안면암~~

봄햇살을 받으며 걸어본다면 더욱 산뜻한 발걸음이 되실듯 합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블친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명절 풍요롭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