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백리 태안 솔향기길중
제 3코스인 볏기리마을에서 새섬리조트사이에
아름다운 바위가 있습니다.
모양새가 소코부리, 입, 코 부분과 같고
소코뚜레 모양으로 뚫어져 있다고해서
소코뚜레바위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잠시 아름다운 솔향기길을 걸어
자연이 만들어준 소코뚜레바위 의 아름다움에 빠져봅니다.
소코뚜레 바위을 찾아가는길은
네비게이션에서는 찾아볼수 없고
주변 밤섬 나루터나 버퉁개저수지쪽에서 접근할수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두군데 모두 약간의 해안트레킹을 생각하셔야합니다.
만조시엔 조그만 산도 넘어야겠구요.ㅎㅎ
저는 버퉁개쪽으로 진입하였습니다.
마침 물이 빠지고 있어서 해안선을 따라 걸어볼수 있었습니다.
만조시엔 산길을 따라 솔향기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조그만 해안선을 한번 돌아가니
가운데 구멍이 뚫린 소코뚜레바위가 보입니다.
만조시에는 저 소코뚜레 바위로 들어가 볼수없지만
물이 빠지고 있어서
저뒤에 밤섬을 소코뚜레바위속으로도 담아보고
걸어가 볼수도 있었습니다.
만조시보단 간조시에 찾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소코뚜레바위 뒷편으로 왔습니다..
바닷물이 소코뚜레바위 주변에 차있지만
빠지고 있는중이어서 뒷태를 마음껏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바퀴자국을 보니
썰물때는 자동차로도 접근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곤란할듯 하더군요.ㅎㅎ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풍경.
서산 황금산의 코끼리바위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반겨줬습니다.
태안반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당분간 자주 방문할듯 합니다.ㅎㅎ
서산 황금산의 코끼리바위는 이렇게 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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