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51호 예천 초간정,,그 멋스러움에 빠지다~~

 

명승 제51호 예천 초간정 원림,,

예천 용문면 원류마을 앞 계류가 굽이쳐 흐르는 암반 위에

멋지게 세워진 정말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특히나 주변 자연 경관이 하나의 아름다운 전통원림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바위를 휘돌아 흐르는 계류가 시원한 운치를 자아내고

주변 송림 및 바위가 어우러져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고 다녀왔습니다.

 

 

 

 

 

 

초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조선 선조 때 학자인 초간 권문해(1534∼1591)가 1582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광해군 4년(1612) 재건했다가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다시 붕괴된 것을

권문해의 현손이 세운 것으로 정자는 정면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입니다.

앞으로는 계류가 흐르고

암반위에 세워져서 그저 감탄입니다.ㅎㅎ 

 

 

 

 

 

 

 

 

 

 

 

 

 

 

 

초간정에 올라 발아래로 흐르는 계류를 바라봅니다.

그저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더군요.ㅎㅎ 

 

 

 

 

 

 

초간정 부근엔 아름다운 주변풍경과

흔들다리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이지요.. 

 

 

 

 

초간정 아래 계류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암반위에 세워진 초간정의 멋스러움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