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산행사진

암릉과 암봉, 계곡이 명품인 대야산 산행..

홀릭 (HOLIC) 2016. 9. 17. 18:31


경북 문경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에 있는

암릉과 계곡이 아름다운 백두대간에 위치한 대야산,,

1984년부터 월령대에서 정상까지가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됐으나 2015년 32년만에 개방된 100대 명산이고.

용추계곡이 특히 유명하다보니 여름철 산행지로 손꼽히는 명산입니다.






















밀재로 올랐다 피아골로 하산합니다.

산행거리 대략 7km, 소요시간은 넉넉하게 5시간쯤 걸린듯합니다. 







시야가 선명하지는 못하지만

우측 관음봉부터 좌측 천왕봉까지의

속리산 능선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밀재를 지나 10여분 오르면 중대봉부터 대야산 능선이 펼쳐집니다.





속리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던 중대봉,

가까이서 보면 더 웅장하고 멋집니다.

웅장한 암봉과 기암들,,

 






속리산 방향 반대편 동북쪽으로는

가운데 희끗한 희양산을 기점으로 우측에 백화산, 이만봉,,

좌측에 막장봉등 백두대간이 펼쳐집니다. 

시야가 선명하지못해 뒷쪽에 월악산 지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문바위인데,,

너무 커서 10mm 광각이 있어야 담을것 같았습니다. 

 














멋진 고사목과 중대봉을 담아봅니다.













대야산 정상 부근에서는 산악회분들이 점심을 드시고 계십니다.

저도 그곳에서 간식을 먹고 피아골로 하산했습니다.





우측에 희양산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애기암봉, 장성봉, 막장봉, 칠보산, 군자산등이 펼쳐집니다. 








뒷편 좌측에 희미하게 조항산이 보이지만

그 우측 뒷편에 청화산, 그리고 속리산 주능선과 묘봉등은 눈으로는 보였지만

사진으로는 선명하질 않습니다.


둔덕산입니다.

사방이 확 트인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한참을 머무르다 피아골로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