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학정 & 송지호 해변에서 겨울바다 즐기기..

 

고성8경중 2경인 천학정,,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凌波臺)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上下天光)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소개되는 천학정(天鶴亭).

그 정자사이로 일출을 담는것 또한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천학정을 들러보고,,

송지호해변에서 겨울바다를 즐겨봅니다.

 

 

 

천학정 오르는 주차장옆엔 아담한 교암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성팔경중 2경인 천학정입니다.

바위 절벽위에 세워져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마음까지 시원했습니다.

더불어 저 정자 사이로 햇님을 모시면 그림이 된다는데,

언젠가 일출에 한번 도전해바야겠습니다~ㅎㅎ

 

 

 

 

 

 

 

 

 

 

여기서부터는 송지호 해변입니다.

 

 

 

 

 

 

송지호 해변앞 죽도는 손을 뻗으면 닿을듯하고

발을 뻗으면 금방 건너갈수 있을듯 하지만

휘감아도는 파도는 정말 위협적이었습니다.

 

 

일출을 담았던 공현진쪽과 가진항쪽입니다.

 

 

 

 

 

 

 

 

석양의 햇살을 받으며 겨울바다를 즐기는분들,,

동해바다는 이렇게 항상 푸르고 설레임을 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