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철새관망타워~~~

 

송지호에 날아드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혹시나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등

철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을까하여 찾아밨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미 남쪽나라로 떠나고 없더군요.

그래도 송지호와 주변 풍경을 바라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송지호를 둘러싼 송지호 산소길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추워서 잠깐만 걸어밨습니다.

저길로 쭈욱 가면 왕곡마을이 나옵니다.ㅎㅎ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며,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한곳입니다.

특히 주변에 송지호해수욕장과 왕곡마을, 오토캠핑장, 해양심층수단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서 볼거리도 많더군요..

 

 

송지호철새전망타워로 들어가봅니다.

전망타워는 2007년 7월에 개관하였고

지상 4층, 면적 278.47㎡ 규모의 관망타워 형태로 되었습니다.
총 89종 240여 점의 박제를 전시한 조류박제전시관,

송지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외전망대,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타워 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송지호건너 왕곡마을이 보이는듯하구요.

 

 

 

왼쪽끝 가진항도,,

 

 

송지호 해변과 죽도도 눈앞에 펼쳐집니다.

 

 

 

 

 

 

 

 

 

 

 

 

 

철새들의 군무를 볼수는 없었지만

잠시 관망타워에 올라 주변 풍경을 보는것도

고성여행의 즐거움중 하나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있고 날씨가 포근하고 좋다면

송지호 산소길을 한바퀴 돌아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호수 둘레 6.5km,, 2시간이면 둘러볼수 있다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