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누가 뭐래도 꽃중의 꽃은 연꽃이겠지요.
연꽃은 꽃의 화려한 색감뿐아니라
진흙 가운데서 자라나서 청정한 꽃을 피우는 모습에
예로부터 진중한 보배로 여기고
불교에서는 불타(Buddha)나 보살의 坐를
흔히 연꽃의 받침으로 합니다.
그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에
사랑을 찾는 개개비의 노래소리까지 울러퍼지는
이천 성호 연꽃단지 를 찾아밨습니다.
새사진이라는게 600mm이상의 대포가 필요하겠지만
새사진을 전문적으로 담을게 아니라면
개개비와 연꽃의 분위기를 구경하는것 자체도 즐거움 같습니다.
그리고 소총으로 따발총을 갈겨밨습니다.ㅋㅋ
개개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백과사전에서 가져와 봅니다.
몸길이는 약 18.5㎝ 정도이다.
등은 올리브 황갈색이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다소 담색을 띠며,
눈썹선은 흰색이다.
배는 흰색이고 가슴 옆구리에서 겨드랑이까지는 다갈색을 띤다.
가슴에 불확실한 회갈색 세로무늬가 있는 개체도 있다.
봄과 가을 이동시기에는 내륙의 갈대나 물가 초지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습초지, 물가의 초지, 유휴지가 개간되어 서식지가 거의 사라져 감에 따라,
극히 제한되고 한정된 곳에 도래, 번식한다.
한강과 낙동강 하구, 팔당 수원지 등에만 도래할 뿐이다.
좀더 저세한 글은,,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690a
사랑을 찾아 지저귀는 개개비의 노랫소리에
한참을 서성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낮의 방문이라 개개비의 모습을 다양하게 볼수는 없었지만
화려한 연꽃과 개개비의 앙상블,,
색다른 즐길거리였습니다.
좀 더 다양한 개개비의 모습을 보려면
이른아침 방문하셔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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